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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고쿠] 8강행 좌절 김종만 "전력 노출이 패배원인"
파이트
200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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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고쿠] 8강행 좌절 김종만 "전력 노출이 패배원인"
고준일 기자

카네하라 마사노리의 벽을 넘지 못하고 센고쿠 페더급 그랑프리 토너먼트 8강 진출에 실패한 김종만(31,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태영안전)이 패배의 원인으로 "전력 노출"을 꼽았다.

지난 20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센고쿠 제7진 페더급 그랑프리 2009 개막전"에서 카네하라에게 판정으로 패한 김종만은 "자신은 있었지만, 상대가 내 스타일을 확실히 분석하고 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새로운 전략으로 싸우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종만은 2007년부터 일본의 중소단체에서 활동하며 동 체급의 세계적인 강자들과 싸워왔다. 때문에 경기 스타일이 일본 선수들에게 많이 알려진 것.

한편 김종만은 팀 동료인 정찬성의 8강 진출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겠다"라고 말했다.


- 이하는 김종만 인터뷰 전문.

- 경기를 끝낸 소감은?
▲ 이번 토너먼트는 그동안 꿈꿔왔던 대회였는데, 결과가 좋지 못해 매우 아쉽다. 우승이 목표였는데 8강 진출에 실패해 유감이다.

- 상대에 대한 느낌은?
▲ 경기 전 상대의 경기영상을 봤다.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다.

- 패배의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내 경기스타일이 분석 당했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다음에 출전 기회가 생기면 다른 전략으로 싸우고 싶다.

- 팀 동료인 정찬성이 8강에 진출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반드시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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