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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고쿠] 8강 진출 정찬성 "김종만의 원수를 갚고 싶다"
파이트
200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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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고쿠] 8강 진출 정찬성 "김종만의 원수를 갚고 싶다"
최진호 기자(3Ddob002@hanmail.net">dob002@hanmail.net)

센고쿠(SENGOKU)에서 첫 승을 달성한 정찬성(22,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태영안전)이 팀 동료 김종만(31,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태영안전)의 원수를 갚을 것을 다짐했다.

지난 20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센고쿠 제7진 페더급 그랑프리 2009 개막전"에서 이시와타리 신타로를 꺾은 정찬성은 "김종만을 대신해 카네하라 마사노리에게 복수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정찬성은 이시와타리와의 경기에 대해서는 "상대도 타격이 장기이지만, 나도 타격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마음 놓고 타격전을 펼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8강 진출을 확정지은 정찬성은 "항상 화끈한 경기를 펼치고 싶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이하는 정찬성 인터뷰 전문

- 상대에 대한 느낌은?
▲ 상대도 타격이 장기이지만, 나도 타격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마음 놓고 타격전을 펼칠 수 있었다.

- 타격 외에 다른 공격은 어땠는가?
▲ 타격 외에 특별한 느낌은 없었다.

- 센고쿠 링에서 싸운 소감은?
▲ 센고쿠를 포함한 메이저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내 꿈이었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런데 링 바닥은 미끄러웠다.

- 링 바닥이 경기에 영향을 주었나?
▲ 타격을 몇 번 허용했지만, 바닥 때문은 아니었다. 단 계속 신경이 쓰였다.

- 토너먼트 2회전에서는 어떤 경기를 펼치고 싶은가?
▲ 항상 화끈한 경기를 펼치고 싶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김종만을 이긴 카네하라가 거슬리진 않는가?
▲ 그렇다. 김종만의 원수를 갚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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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일 기자(ko@gmail.com">junil.k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