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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만 복수 나서는 정찬성 "링에서 모든 것을 보여준다"
파이트
200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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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만 복수 나서는 정찬성 "링에서 모든 것을 보여준다"
최진호 기자(3Ddob002@hanmail.net">dob002@hanmail.net)

오는 5월 2일 열리는 "센고쿠(SENGOKU) 제 8진 페더급 그랑프리 토너먼트 2회전"에서 카네하라 마사노리(22, 일본)와 맞붙는 정찬성(22,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태영안전)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찬성은 지난 9일 센고쿠 공식홈페이지(sengoku-official.com)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카네하라戰의 전략은 이미 다 짰으며 모든 준비가 순조롭다"라며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 자신있다. 링 위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경기에 출전하는 정찬성의 마음은 남다르다. 상대 카네하라는 토너먼트 1회전에서 팀 선배 김종만을 꺾은 선수이기 때문. 정찬성은 "개인적으로는 히오키 하츠와 맞붙고 싶었다. 그러나 김종만의 원수를 갚을 기회가 생겼기 때문에 현재는 이 경기에만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찬성은 지난 토너먼트 1회전에서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이시와타리 신타로와 난타전을 펼친 끝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 주최측 관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메이저단체 첫 승을 신고했다.

정찬성은 지난 경기에 대해 "이시와타리가 타격전을 응해줘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이시와타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승리가 확정된 후 너무 흥분했던 나머지 인사를 하지 못했다. 늦었지만 이시와타리에게 "수고했다"라는 말을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페더급 그랑프리 토너먼트 우승을 목표로 하는 정찬정은 "아직 나를 보기위해 경기장을 찾는 팬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반드시 챔피언이 되어 메인이벤트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팬들이 구입한 입장권이 아깝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화려한 경기를 펼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 센고쿠 제 8진 페더급 그랑프리 토너먼트 2회전 확정대진
2009년 5월 2일 일본 도쿄 요요기 경기장

[페더급 8강 토너먼트] 정찬성 vs. 카네하라 마사노리
[페더급 8강 토너먼트] 히오키 하츠vs. 로니 우시와카
[페더급 8강 토너먼트] 오미가와 미치히로 vs. 남 팬
[페더급 8강 토너먼트] 말론 산드로 vs. 닉 데니스
[라이트급 원매치] 요코타 카츠노리 vs. 레오나르도 산토스
[웰터급 원매치] 타키모토 마코토 vs. 마이클 코스타
[헤비급 원매치]야마미야 케이 vs. 알렉산드레 히베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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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일 기자(ko@gmail.com">junil.k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