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  아이디 / 비번 찾기  |  공지사항  |  이벤트  |  고객센터  |  주문 및 배송조회
 
 
 
 
HOME > 스폰서쉽 > KTT 관련자료실
  '더 쎄다' 격투시연회 첫날, 선수도 팬도 '싱글벙글'
전체관리자
webmaster@test.com
2009/07/06
4268
 

'더 쎄다' 격투시연회 첫날, 선수도 팬도 '싱글벙글'
고준일 기자

지난해 UFC 파이터 김동현의 격투기 시범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더 쎄다(The sseda)' 격투시연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다.

이번 격투시연회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가하는 ㈜성안세이브-태영안전이 개최하며, 후원을 받고 있는 코리안탑팀이 시연을 펼친다.

7일 오후 2시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치러진 첫날 행사에서는 코리안탑팀 선수단 15명이 타격, 레슬링, 주짓수 등 다양한 시연을 펼치며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서두원과 김지훈이 진행을 맡은 이날 시연회는 다소 조용한 분위기로 시작됐다. 그러나 시연이 시작되자 장내의 분위기는 금방 달아올랐다. 미트치기 시범을 선보인 안상일은 강한 펀치와 킥을 뽐냈다. 둔탁한 타격음이 울려 퍼지자 관람객들은 시선을 집중하기 시작했고, 지나가던 관람객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눈을 돌렸다.

이어 레슬링 시연을 펼친 조동흠과 김장용은 화려한 매치기 및 테이크다운을 선보였고, 관람객들은 탄성을 자아내기 시작했다. 뒤이어 나선 정찬성과 황교평은 플라잉 암바를 비롯한 다양한 서브미션 기술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또한 격투기 시연이 끝난 후에는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특히 임현규는 20대 여성과 밀어내기 게임을 하는 중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으로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번 시연회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리며, 성안세이브 부스에서 2시와 4시, 하루 두 차례씩 치러진다. 특히 7일(화)에는 개그콘서트 멤버들이 참석해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연회를 개최한 ㈜성안세이브 김상우 대표는 "안전보건전시회 특징상 분위기가 딱딱한 편이다. 격투기 시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격투기도 알리고, 브랜드 홍보까지 가능하다"며 시연회를 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김 대표는 "코리안탑팀과의 인연으로 격투기 팀을 후원하게 됐다. 이제는 격투기가 내 생활의 일부가 됐다"라며 "평일 낮에 치러지는 행사이기 때문에 격투기 팬들이 관람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 격투기를 소개하는 것만으로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우린 친구가 될 수 없어!' UFC 최악의 라이벌은?클릭

무에타이 국가대표 선발전 11일부터 이틀간 열려클릭

UFC 김동현 트레이너 "승리보다 재미가 더 중요"클릭

복귀 앞둔 아로나, 상대는 前 UFC 파이터클릭

임준수-김동현, 중국 종합격투기 영웅방 합류 클릭


[믿을 수 있는 격투기 뉴스, 신세기 격투스포츠의 길라잡이]
고준일 기자(ko@gmail.com">junil.k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