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  아이디 / 비번 찾기  |  공지사항  |  이벤트  |  고객센터  |  주문 및 배송조회
 
 
 
 
HOME > 스폰서쉽 > KTT 관련자료실
  '태국 무에타이 넘어라' 정찬성, 임치빈과 특급과외
전체관리자
safe4u@thesseda.com
2010/01/26
4902
 

'태국 무에타이 넘어라' 정찬성, 임치빈과 특급과외
김지훈 기자(3Dozzman82@gmail.com" target=_blank>ozzman82@gmail.com)

전적 200전 이상의 특급 낙무아이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좀비' 정찬성(23,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태영안전)이 임치빈(30, 팀치빈/바른손게임즈)에게 특급과외를 받는다.

오는 2월 13일(현지시각) 체코에서 열리는 '쇼타임(It’s Showtime) - 프라하' 대회에 출전하는 정찬성은 대회를 앞두고 일주일에 두 차례 서울 대치동 칸짐에서 임치빈, 노재길 등 내로라하는 국내 입식격투기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다.

그가 '팀치빈'의 지원사격을 받는 이유는 '팀치빈'에서 훈련하는 임치빈, 노재길, 최우영 등 풍부한 스파링 파트너 외에도 산전수전 다 겪은 임치빈의 족집게 과외를 받을 수 있기 때문. 임치빈은 남삭노이, 신비태웅 등 정상급 무에타이 선수들과의 경험을 정찬성에게 고스란히 전수하고 있다.

패종슥 룩프라밧(29, 태국)은 전적만 200전이 넘은 무에타이 최강자다. 과거 룸피니 웰터급 챔피언을 지낸 바 있고, 이번 대회 이후에는 앤디 사워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을 만큼 세계 정상의 기량을 자랑한다. 때문에 임치빈이 가지고 있는 일류 낙무아이들과의 경험은 정찬성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

훈련 모습을 지켜본 임치빈은 "상체를 숙이는 등 종합격투기 특유의 버릇을 없애야 한다. 상대의 리듬에 흔들리지 말고 정찬성 특유의 변칙적인 박자로 펀치를 살린다면 승산이 있다"고 조언했다.

정찬성 역시 훈련 만족도는 높았다. 그는 "임치빈 관장의 여러 조언과 지적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기기 위해서 가는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정찬성은 지난해 일본 센고쿠에 세 번 출전해 2승 1패의 전적을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아온 한국 페더급의 강자다. 국내 입식타격 강자들이 스케줄의 이유로 패종슥과의 경기를 고사하면서 정찬성이 스스로 도전을 선택했다.

관련기사

격투기 K-1, 국내 중계권 이동하나?클릭

K-1 파이터, 네덜란드 선수들 약물남용 '폭로'클릭

'좀비' 정찬성, 쇼타임 출격…상대는 前룸피니 챔프클릭

'준우승' 바다 하리, 앤디 훅 잇는 K-1 新아이콘클릭

'핏불' 서두원, 네덜란드 쇼타임서 TKO패클릭


[믿을 수 있는 격투기 뉴스, 신세기 격투스포츠의 길라잡이]
김희준 인턴기자(3Dnouljah@paran.com" target=_blank>nouljah@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