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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C] 정찬성 '최고의 경기' 수상…보너스 7천만원
전체관리자
safe4u@thesseda.com
2010/04/25
4279
 

[WEC] 정찬성 '최고의 경기' 수상…보너스 7천만원
       [믿을 수 있는 격투기 뉴스, 신세기 격투스포츠의 길라잡이]  2010.04.25 / 14:45

엠파이트 D.B

'코리안좀비' 정찬성(23,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쉴 세 없는 난타전 끝에 WEC 데뷔전에서 '최고의 경기' 상을 수상했다.

미국 종합격투기 WEC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WEC 알도 VS. 페이버' 대회가 끝난 후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Fight of the night)', '녹아웃 오브 더 나이트(Knockout of the night)' 등 세 부분 수상자를 발표했다.

'최고의 경기' 상인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상은 경기 내내 지옥의 혈전을 벌인 정찬성과 레오나르드 가르시아가 수상했다.

정찬성과 가르시아는 5분 3라운드 동안 치열하게 타격전을 펼쳐 '최고의 경기'상을 수상했다. 정찬성은 경기에서 앞서고도 판정으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WEC 데뷔전에서 주눅 들지 않는 화끈한 경기를 펼쳐 미국 격투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라이트급 타이틀전에 출전한 '한국계' 벤 헨더슨은 '서브미션 오브 더 나이트'를 수상했다. 헨더슨은 도날드 세로니와의 2차전에서 1라운드 1분 57초만에 테이크다운에 이은 강력한 길로틴초크로 라이트급 1차 방어전에서 승리했다.

'최고의 KO' 상인 '녹아웃 오브 더 나이트' 상은 마이크 브라운들 1라운드 2분 22초만에 눕힌 매니 감부리안이 차지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대전료와는 별개로 6만 5천 달러(한화 약 7200만원)의 두둑한 보너스를 챙기게 된다.

한편, 경기를 마친 정찬성은 왼팔에 이상 증세가 있어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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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ozzman82@gmail.com">ozzman8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