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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샬컴뱃 출전 최승현, "외모는 건달, 마음은 따뜻"
전체관리자
safe4u@thesseda.com
20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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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컴뱃 출전 최승현, "외모는 건달, 마음은 따뜻"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target=_blank>polestar174@joynews24.com polestar174@joynews24.com" target=_bl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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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27,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태영안전/네오파이트)이 싱가포르 정복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최승현은 오는 12일~13일 양 일간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센토사에서 열리는 종합격투대회 '마샬컴벳'에 출전해 윅토르(wiktor Svennson, 스웨덴)와 -80kg급 프로무대 경기를 펼친다.

국내 종합격투기 팬들에게 낯선 최승현은 1983년생으로 다부진 체격(신장 178cm, 체중 80kg)을 갖춘 레슬링 베이스의 신예선수다. MMA 전적은 5전 3승 2패.

코리안탑팀은 레슬링을 기반으로 한 종합격투기팀으로 코치진 모두 현역 레슬링 선수 출신. 코치진은 최승현을 아마레슬링 5년, 아마복싱 3년의 경력으로 다져진 탄탄한 기초와 강한 펀치 및 빈틈없는 그래플링으로 무장한 선수라고 평가하고 있다.

상대 윅토르는 스웨덴 출신으로 키 188cm, 체중 77kg의 체격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주짓수와 무에타이가 베이스 무술이다. BBK 그래플링 서브미션 챔피언 타이틀과 무에타이 5승 1패의 기록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태국에서 MMA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될 최승현과의 대화를 전한다.


-종합격투기는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가?

"내 삶에 긍정의 힘을 불어 넣어주는 엔돌핀이다."

-최근 훈련은 어땠는지?

"그 동안 생활고로 인해 종합격투기를 잠시 접었다. 하지만 늘 마음속으로 생각했고, 잊을 수가 없었다. 다행히 지금은 다시 팀에 들어와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닉네임이 '반달'인데?

"겉모습은 완전히 건달이다. 하지만 속마음은 그 누구보다도 따뜻하고 정직하며 모범적이다. 그래서 그 중간쯤으로 합의를 봐서 선생님들이 (농담삼아) 반달로 지어주셨다."

-이번 대회 각오는?

"그 동안 아마추어 경기는 많이 경험했다. 하지만 프로 경기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다. 물론 상대가 강한 면도 있었지만, 그 때는 두려움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부담을 느껴 실력발휘를 잘 못한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최승현은 러시아의 토니 벨토넨, 일본의 미노와 이쿠히사 등과 경기를 펼쳤다.)

-전략은?

"전략이 뭔가? 진짜 남자에게 전략이 있는가? 혹시 우리 팀 '좀비' 정찬성의 게임을 봤는가? 그것이 나의 전략이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겉모습은 건달이나 마음은 따뜻하고 정직한 반달이다. 싱가포르에서 내 이름과 대한민국을 알리고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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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07일 오전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