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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현-정찬성 떴다' 팬들과 함께한 격투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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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4u@thesseda.com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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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정찬성 떴다' 팬들과 함께한 격투시연회
       [믿을 수 있는 격투기 뉴스, 신세기 격투스포츠의 길라잡이]  2010.07.05 / 18:46

고준일 기자

국내 종합격투기 팀을 후원하고 있는 '더 쎄다(The sseda)'의 격투시연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다. 지난해 UFC 파이터 김동현의 격투기 시범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격투시연회는 올해 UFC에 입성한 양동이, 정찬성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층 더 열띤 분위기 속에 첫날 행사를 마쳤다.

7월 5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더 쎄다' 격투기 시연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맡고 있다.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가하는 ㈜성안세이브-태영안전이 개최하고, 후원을 받고 있는 코리안탑팀과 팀매드가 시연을 펼친다.

5일 코엑스 B홀 ㈜성안세이브-태영안전 부스에서 치러진 시연회는 코리안탑팀, 팀매드 선수단 20여명이 타격, 레슬링, 주짓수, 종합격투기 스파링 등 다양한 시연을 펼치며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을 매료시켰다. 심지어 인근 부스에 있던 타 업체 관계자들의 눈길도 사로잡았다. 사회는 코리안탑팀 하동진 감독과 브라이언 리 에이전트가 맡았다.

처음에는 다소 조용한 분위기로 시작됐다. 그러나 시연회가 시작되고 정찬성이 미트를 치는 둔탁한 타격음이 울려 퍼지자 장내의 분위기는 금방 달아올랐다. 박수와 환호소리에 지나가던 관람객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눈을 돌렸다. 이어서 양동이와 임현규가 수준 높은 레슬링 기술을 선보이자 환호소리는 점차 커졌다.

오직 선수들만이 참여한 것은 아니었다. 중간 중간에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해 로킥, 레슬링을 체험하며 장내는 웃음바다가 됐다.

시연회의 하이라이트는 UFC 파이터 김동현과 배명호가 장식했다. 배명호는 미트치기를 통해 강한 타격을 과시하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박진감 넘치는 종합격투기 스파링에서는 다양한 기술이 연출됐다. 시연회가 끝난 후에는 사인회, 포토타임으로 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줬다.

김동현은 "격투기 불모지인 한국에서 꾸준히 후원해주신 성안세이브 김상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김상우 대표님 덕분에 UFC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고, 국내 종합격투기 수준도 빠르게 상승했다. 남은 3일간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연회를 주최한 성안세이브는 2005년 코리안탑팀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현재는 팀매드도 후원하고 있다. 성안세이브의 후원을 통해 김동현, 정찬성, 양동이 등의 선수들이 발굴됐다.

성안세이브 김상우 대표는 "몇 년 전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전혀 관심을 받지 못했다. 일부러 찾는 팬들을 보며 격투기가 많이 성장한 것을 느낀다. 많은 팬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는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국내 종합격투기가 발전하는 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아울러 종합격투기가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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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있는 격투기 뉴스, 신세기 격투스포츠의 길라잡이]
고준일 기자(ko@gmail.com">junil.ko@gmail.com)
2010.07.05 /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