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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C 정찬성, 메인카드 승격…위신 급상승
전체관리자
safe4u@thesseda.com
2010/08/02
4399
 

WEC 정찬성, 메인카드 승격…위신 급상승
[기사입력 2010년 08월 02일12시 04분 59초 ]




'코리안 좀비가 무덤에서 벗어나 활개하기 시작했다'

레오나르도 가르시아와의 혈전으로 세계격투계를 놀라게 한 정찬성(23,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태영안전)이 단 한 경기만으로 다크매치에서 메인매치로 올라서게 됐다.

1일 WEC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일(한국시각) 열리는 'WEC 51'에서 정찬성과 조지 루프(28, 미국)의 대결이 메인카드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정찬성의 경기는 메인카드에서 두 번째로 방영되며 유료결제해야 시청이 가능한 PPV로 중계될 가능성이 크다. 가르시아전에서 보여준 모습을 다시 재현시킨다면 대회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WEC 51'은 호세 알도와 매니 감부리안의 메인이벤트 아래, 미구엘 토레스, 도널드 세로니 등 쟁쟁한 선수들이 총집합한 무대이기에 의미가 더욱 크다. WEC가 갓 데뷔전을 치른 정찬성의 잠재력과 상품성을 높이 산 것이다.

정찬성은 지난 'WEC 48'에서 가르시아와 3라운드 내내 물러서지 않는 타격전을 벌이며 자신의 존재를 세계 종합격투계에 확실히 각인시켰다. 둘의 대결은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가 꼽은 '상반기 최고의 경기'에 선정되기도 했다.

비록 정찬성은 원정경기의 악조건 속에 석연치 않은 판정패를 당했지만 '코리안 좀비'라는 단어는 유행처럼 확산되기 시작했다. UFC의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코리안 좀비 티셔츠를 입고 다닐 정도였다.

데뷔전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정찬성은, 이제 두 번째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쟁취해야만 한다. 화끈함 뿐 아니라 실력 또한 갖췄다는 것을 입증해야 정상권으로 진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메인카드로 올라선 데에 대해 정찬성은 "예상치 못했지만 굉장히 기쁘다. 그러나 메인카드라는 것에 들뜨지 않고 평정심을 가진 채 경기에 임하려고 한다. 많은 팬들이 주목해 주는 것에도 많은 부담을 느끼지만 그 부담마저 즐기려고 노력중이다. 현재 컨디션은 내 평생 최고의 컨디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후회 없는 경기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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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있는 격투기 뉴스, 신세기 격투스포츠의 길라잡이]
임태운 기자 (
taewoonlim@gmail.com" target=_blank>taewoonlim@gmail.com)
기사등록 : 2010년 08월 02일12시 04분 59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