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  아이디 / 비번 찾기  |  공지사항  |  이벤트  |  고객센터  |  주문 및 배송조회
 
 
 
 
HOME > 스폰서쉽 > KTT 관련자료실
  '준비는 끝났다' 정찬성, WEC 계체량 통과
전체관리자
safe4u@thesseda.com
2010/09/30
5067
 

'준비는 끝났다' 정찬성, WEC 계체량 통과
[기사입력 2010년 09월 30일13시 11분 46초 ]




'코리안 좀비' 정찬성(23,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WEC 2차 출격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정찬성은 30(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 1ST 뱅크 센터에서 열린 'WEC 51' 계체량에서 146파운드를 기록하며 여유롭게 통과했다.

이번 대회에서 조지 루프(28, 미국)와 맞붙는 정찬성은 웃음을 보이며 등장해 미국 팬들의 환호에 답했다. 정찬성은 특히 상반신에 태극기를 페인팅하고 나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찬성의 상대인 조지 루프 역시 145파운드로 여유롭게 시험대를 통과했다.

두 선수가 마주보고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 포토 세션에서는 신장이 큰 조지 루프가 정찬성을 향해 공격적으로 얼굴을 들이 밀어 정찬성이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4월 WEC에 데뷔한 정찬성은 미국의 강자 레오나르도 가르시아와 3라운드에 거친 혈투를 벌이며 미국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정찬성은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물러서지 않는 거친 난타전으로 '올해 최고의 경기'에 선정됐다.

정찬성의 상대인 조지 루프는 UFC를 거쳐 올해 초 WEC에 입성한 파이터다. 186cm의 장신이지만, WEC에서는 1무 1패의 전적에 그치는 등 아직까지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통산 전적은 10승 6패 1무승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페더급 타이틀전을 치르는 호세 알도와 매니 감부리안도 145파운드를 기록해 경기 준비를 모두 마쳤다.

■ WEC 51 알도 vs. 감부리안
2010년 10월 1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1ST 뱅크 센터

- 메인카드
호세 알도(145) vs. 매니 감부리안(145)
제이미 바너(156) vs. 도널드 세로니(155.5)
미구엘 앙헬 토레스(136) vs. 찰리 발렌시아(136)
정찬성(146) vs. 조지 루프(145)
레오나르도 가르시아(146) vs. 마크 호미닉(145)

- 언더카드
티에콴 장(154) vs. 파블로 가르자(154)
마이크 브라운(145) vs. 콜 프로빈스(146)
크리스 호로데키(155) vs. 에드 라트클리프(155)
타일러 토너(145) vs. 디에고 누네즈(145)
안토니오 바누에로스(136) vs. 채스 조지(135)
드미트리우스 존슨(135) vs. 닉 페이스(135)

관련기사

WEC 정찬성, '결전의 땅' 미국으로 출국클릭

WEC 정찬성, 메인카드 승격…위신 급상승클릭

정찬성 출전 WEC 51, 호화 대진 '눈길'클릭

[영상] K-1 MAX 임치빈 "KO행진 기대하라"클릭

정찬성 상대 조지 루프, 경량급 최장신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