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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출격 정찬성 "좀비 스타일 버리겠다"
전체관리자
safe4u@thesseda.com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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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UFC 출격 정찬성 "좀비 스타일 버리겠다"
[기사입력 2010년 11월 08일10시 44분 25초 ]




'코리안 좀비' 정찬성(23,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좀비 스타일 버리겠다"며 변신을 예고했다.

정찬성은 7일 엠파이트와의 전화통화에서 "레오나르도 가르시아와 다시 싸우는 것이 아닌 이상 앞으로 좀비 스타일로 경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상대에 따라서 경기 스타일에 변화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찬성은 오는 1월 22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킬렌 포드 후드에서 열리는 'UFC - 파이트 포 더 트룹스 2'에서 하니 야히야(26, 브라질)와 맞붙는다.

하니 야히야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그래플링 대회인 아부다비 컴뱃(ADCC)에서 2007년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는 특급 유술가다. 전적 15승 6패 중 서브미션으로만 14승을 기록했다.

정찬성은 "일류 선수들과의 경기 경험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쉬운 상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위로 올라가야 하는 내 입장에서 강한 선수와 싸울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전략에 대해서 그는 "일단 넘어지지 않는 것이 우선이다. 상대가 넘어졌다가 일어서는 순간에 목을 잘 잡기 때문에 그 부분을 대비해야 한다. 한편으로 종합격투기는 그래플링이 아니기 때문에 주짓수 검은띠라고 해서 딱히 두려운 느낌은 없다"고 덧붙였다.

정찬성은 지난 4월 WEC에 데뷔해 레오나르도 가르시아와 명승부를 펼치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 9월 두 번째 경기에서 조지 루프에게 하이킥 KO로 패하면서 현재 1승이 절실한 상황이다.

충격적인 패배 이후 모든 것을 다 바꾸겠다고 선언한 그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 경기 스타일을 바꾼다고 했기 때문에 그 말은 반드시 지킬 것이다.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말도 책임지겠다. 더 업그레이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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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ozzman82@gmail.com">ozzman82@gmail.com)
기사등록 : 2010년 11월 08일10시 44분 25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