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  아이디 / 비번 찾기  |  공지사항  |  이벤트  |  고객센터  |  주문 및 배송조회
 
 
 
 
HOME > 스폰서쉽 > KTT 관련자료실
  양동이 라섹 수술 "전투력 10% 상승 기대"
전체관리자
safe4u@thesseda.com
2011/01/10
4396
 


UFC 미들급 파이터 양동이(26,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가 최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눈 수술을 단행했다.

양동이는 지난 7일 황상준(준안과의원) 안과전문의의 도움으로 강남구 압구정동 SL안과에서 라섹 수술을 받았다.

좌우시력이 0.1인 양동이는 평상시 안경을 착용하고 생활하며 운동을 하거나 경기에 출전할 때는 안경을 벗어야 했다.

양동이는 "안경을 벗을 경우 시야가 뿌옇고, 거리 감각이 떨어졌다. 상대가 실제보다 더 크게 보이기도 했다. 특히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이런 현상이 심해져 수술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양동이에게 도움을 준 황상준 원장은 프라이드FC 이전부터 격투기를 좋아하던 마니아로 코리안탑팀 전찬열 대표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양동이는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시력으로 회복하기까지는 3~6개월이 소요된다.

황상준 원장은 "코리안탑팀에 후원을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하다가 양동이가 시력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들었다. 경기력에 차질을 빚을 것 같아 수술을 권유했다. 사실 나는 소개만 했을 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신 분은 SL안과 임상진 원장이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들었다. 더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동이는 "원래부터 시력이 좋지 않아 불편한 것을 모르고 살았다. 라섹 수술을 받으면 삶이 새로워진다고 들었다"며 "이제부턴 운동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10%의 전투력 상승이 기대된다. 도움을 주신 황상준, 임상진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꼭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 [믿을 수 있는 격투기 뉴스, 신세기 격투스포츠의 길라잡이 엠파이트 (www.mfight.co.kr)] -


고준일 기자 junil.k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