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이터 '좀비' 정찬성이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성안세이브-태영안전의 '더 쎄다(The sseda)' 격투시연회 사회자로 나섰다.
정찬성은 케이블채널 FX의 UFC를 중계하는 민경수 캐스터와 함께 4일 치러진 격투시연회에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말솜씨를 뽐내며 시연회 분위기를 북돋았다. 정찬성은 나흘간 하루 두 차례(14:00, 15:30)씩 열리는 시연회를 진행한다.
당초 정찬성은 시연회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오른쪽 손목에 부상을 입으며 사회를 맡게 됐다.
정찬성은 "이벤트 사회가 처음이라 아직 미숙하지만 민경수 캐스터께서 잘 이끌어주셔서 비교적 수월했다. 내일부터는 더 재밌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더 쎄다' 격투시연회는 ㈜성안세이브-태영안전이 개최하는 이벤트로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정찬성이 소속된 코리안탑팀과 팀매드는 오래전부터 ㈜성안세이브-태영안전의 후원을 받고 있다.
정찬성은 "평일 낮에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코엑스로 놀러오셨으면 좋겠다. 국내 정상급 선수가 펼치는 격투 시범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흔한 기회가 아니다. 분명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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