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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좀비' 정찬성, UFC 140서 호미닉과 격돌
전체관리자
safe4u@thesseda.com
2011/09/20
4712
 

'코리안좀비' 정찬성, UFC 140서 호미닉과 격돌
[기사입력 2011년 09월 18일14시 53분 38초 ]


 

 



코리안좀비가 UFC 2전 만에 거물을 맞닥뜨리게 됐다.

UFC 최초로 절묘한 관절기 트위스터를 선보이며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코리안좀비' 정찬성(24,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의 2차전 상대가 정해졌다.

가장 최근 UFC 페더급 타이틀전을 치른 명품 타격가 마크 호미닉(28, 캐나다)이다.

18일(한국시각) UFC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정찬성과 호미닉의 페더급매치가 오는 12월 11일(한국시각)

캐나다 토론토에서 펼쳐지는 'UFC 140'의 메인카드로 편성됐다고 공식발표했다.

자그만치 10개의 대진소식을 알리는 기사의 메인타이틀이

'KOREAN ZOMBIE vs. HOMINICK'인 것을 보면 UFC측에서도 이 대진의 흥행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의 매치업은 의외로 상위 랭커인 호미닉이 먼저 제안한 것이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호미닉은 두 차례에 걸쳐 트위터로

"코리안좀비를 원한다! 그와 내가 싸우면 정말 재밌을 것"이라고 도발했고,

이에 정찬성 역시 "나도 호미닉과 붙고 싶다"라며 뜻을 함께한 바 있다.

이는 정찬성과 호미닉, 두 파이터에게 있어 모두 훌륭한 기회다. 호

미닉은 UFC 페더급에서 상위에 랭크돼 있는 강자이며 지난

'UFC 129'에서는 페더급 최강자 호세 알도를 상대로 선전했기에 정찬성의 입장에서는

극적인 도약대를 만난 셈이라 할 수 있다.

반면, 연승이 끊긴 호미닉 역시 미국 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정찬성을 누르고 부활하려는 속셈을 갖고 있을 것이다.

정찬성은 "5일 전에 확정소식을 들었다. 상대가 호미닉이라니 흥분돼서 잠도 안 올 정도다.

아드레날린이 계속 솟아나고 있어서 주체를 못할 정도다. 내게는 정말로 큰 기회다.

많은 분들이 힘들 거라고 걱정하고 계신데 기대를 한 번 걸어봐달라고, 믿어달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동현이형, 동이 형까지 최근 패배해 침체돼 있는데 내가 꼭 승리해 한국 파이터의 자존심을 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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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운 기자 (taewoonlim@gmail.com" target=_blank>taewoonlim@gmail.com)
기사등록 : 2011년 09월 18일14시 53분 38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