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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동이, UFC와 4경기 재계약 '투쟁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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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4u@thesseda.com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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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이, UFC와 4경기 재계약 '투쟁은 계속된다'

mfight | 임태운 기자 | 입력 2011.10.04 15:08 | 수정 2011.10.04 15:24 | 네티즌 의견 보기




지난 9월 'UFC LIVE 5' 대회에서 TUF 우승자 커트 맥기와 체력전 끝에 패하며 UFC 1승 2패를 기록한 '황소' 양동이(26,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가 앞으로도 UFC 옥타곤에서 투쟁을 계속할 전망이다.


양동이는 4일(한국시각) UFC와 4경기 계약 연장 확정 사실을 통보받았다. 지난 맥기전으로 3경기 계약이 만료된 양동이였지만 재계약에 성공함으로써 재도약의 기회를 얻게 됐다. 양동이는 UFC 2차전에서 랍 키몬스를 KO로 격파하며 연패의 수렁에 빠지는 것은 피했지만 맥기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비록 1승 2패로 재계약을 하지 않아도 무방할 전적을 기록했지만 데뷔전인 크리스 카모지와는 팽팽한 접전이었고 랍 키몬스를 압도했던 파괴력을 보여줬기에 UFC측이 양동이를 더 지켜보기로 결정한 듯하다. UFC가 계획하고 있는 한국 대회의 영향도 적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내년 봄경에 UFC 4차전이자 복귀전을 가질 전망인 양동이로서는 다음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가져가야 하는 입장이다.


현재 맥기전 이후 눈 부상을 치료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양동이는 "재계약 얘기를 듣고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빨리 부상을 완치하고 훈련에 임하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