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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언론, "좀비 정찬성은 UFC서 초고속 승진"
전체관리자
safe4u@thesseda.com
2011/10/05
4237
 

미 언론, "좀비 정찬성은 UFC서 초고속 승진"

2011-09-25 04:11 (한국시간)
정찬성
정찬성이 UFC에서 초고속 승진을 이뤄가고 있다는 호평이다. 

UFC 진출 뒤 단 한 경기밖에 치르지 않은 '코리언 좀비' 정찬성이 탑 컨덴더인 마크 하미닉과 대진이 완성된 건 '장족의 발전'이 아닐 수 없다고 미지상파 CBS스포츠라인의 온라인협력사인 <블리처 리포트>가 정찬성과 마크 하미닉이 맞붙게 된 UFC140를 전망하는 기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정찬성은 WEC에서 활약하다 UFC로 옮겨 지난 UFC '파이트 나이트 24'에서 레오나르드 가르시아를 트위스터라는 초고난도 꺾기 기술로 제압하고 데뷔전 센세이션의 주연으로 우뚝 섰다. 

이 임펙트가 워낙 컸던 탓인지 불과 2경기째 만에 페더급챔피언에 바짝 다가서있는 하미닉과 맞붙는 영광을 안았다. 


정찬성과 하미닉은 트위터 등의 메시지를 통해 서로 대결의사를 주고받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급기야 UFC 측에서 대진을 공식적으로 완성 지었다. 

매체는 정찬성에 대해 '팬들이 선호하는(fan favorite)' 파이터라면서 만약 하미닉을 꺾는다면 생애 처음으로 UFC 페더급 '톱10'에 올라 추후 타이틀샷을 바라볼 위치에 서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하미닉의 우세를 예상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정찬성에게는 행운이 깃든 초고속 승진이겠으나 정작 더 주목받는 건 아무래도 하미닉이라는 것이다. 

이런 기대치를 반영하듯 데이너 화이트 UFC 회장은 하미닉이 페더급챔피언 호세 알도와의 리매치에 2경기차로 다가서 있고 그 첫 번째 시험무대가 정찬성이라고 언급했다. 

캐나다출신 파이터인 하미닉은 UFC140에서 2회 연속 고국 팬들 앞에 선다. 경량급 흥행파이터로서 입지를 다졌다는 의미여서 자칫 정찬성은 희생양으로 전락할지도 모른다. 

여러 모로 둘의 대결은 기대만발이다. '좀비'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정찬성과 '머신'으로 일컬어지는 하미닉의 맞대결이 화끈하게 전개될 조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