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  아이디 / 비번 찾기  |  공지사항  |  이벤트  |  고객센터  |  주문 및 배송조회
 
 
 
 
HOME > 스폰서쉽 > KTT 관련자료실
  정찬성, 포이리에 넘으면 타이틀전 '확실시'
전체관리자
safe4u@thesseda.com
2012/03/09
4533
 

'세계최강을 만나기 위한 9부 능선'


오는 5월 16일(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열리는 'UFC on FUEL 3'의 메인이벤트에서 12승 1패의 초신성 더스틴 포이리에(23, 미국)와 맞붙는 '코리안좀비' 정찬성(24,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이번 경기만 승리하면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와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UFC는 지난 3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두 파이터의 경기가 5라운드 경기로 치러질 것임을 확정지었고 이어 '승자는 최우선 도전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찬성과 포이리에의 경기가 사실상의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으로 치러질 것임을 시사했다.


이어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MMA정키'와의 인터뷰에서 "정찬성과 포이리에의 경기는 경기장의 관중들에게 거대한 한 방을 먹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두 파이터는 현재 UFC에서 가장 화끈한 파이터들이다. 굉장히 재밌는 경기가 될 것이다. 격투팬들에게는 큰 선물이나 다름없다"라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정찬성의 상대인 포이리에는 매서운 킥복싱 기술과 창의적인 서브미션 능력으로 공격적인 운영을 펼치는 강자다. 종합격투기에서는 5연승, UFC에서는 4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인지도 면에서는 정찬성보다 낮지만 실력만큼은 진짜배기다.


한국인 파이터로서는 처음으로 UFC 5라운드 경기에 나서게 된 정찬성은 "5라운드 경기로 바뀌어서 오히려 좋다. 아직 경험해보지 못해서 준비가 많이 필요하겠지만 난 5라운드가 더 반갑다"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한편, 같은 대회에는 한국인 UFC 파이터 2호이자 정찬성의 팀 동료인 '황소' 양동이가 브래드 타바레스를 맞이해 UFC 2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