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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양동이 5月 복귀전 '정찬성과 동반출격'
전체관리자
safe4u@thesseda.com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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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UFC 2호 파이터 '황소' 양동이(27,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의 UFC 4차전 상대가 정해졌다. 7전 전승의 상승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UFC에서 첫 패배를 당한 브래드 타바레스(24, 미국)다.


UFC는 지난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동이와 타바레스가 오는 5월 16일(한국시각)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UFC on FUEL 3' 대회에서 맞붙는다고 밝혔다. 두 파이터 모두 최근 1패씩을 기록했기에 이번 대결은 패자부활전의 색깔이 짙다.


지난 2010년 10월 UFC 데뷔전에서 크리스 카모지를 만나 접전 끝에 2:1 판정으로 아쉽게 패한 양동이는 2011년 랍 키몬스를 2라운드 TKO로 제압하면서 옥타곤 첫 승을 올렸다. 그러나 3차전에서 TUF 11시즌 우승자 커트 맥기에게 판정으로 무너지며 UFC 1승 2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때문에 양동이에게 있어 이번 타바레스전은 배수의 진을 치고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경기다. 타바레스에게 패배를 당한다면 UFC 전적 1승 3패가 되므로 이후의 활동을 장담할 수 없게 된다.


양동이의 상대인 타바레스는 하와이 출생으로 현지 종합격투기 대회에서 5전 전승을 일궈내며 TUF 시즌 11에 참가했다. 공교롭게도 타바레스 또한 TUF 11시즌 준결승에서 커트 맥기에게 무릎을 꿇은 바 있다.


한편, 양동이와 타바레스가 미들급매치를 펼치는 이번 'UFC on FUEL 3' 대회에서는 양동이의 팀 동료인 '코리안좀비' 정찬성이 메인이벤트에서 더스틴 포이리에와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