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종합격투기 팀인 코리안탑팀과 부산팀매드를 후원하고 있는 ㈜성안세이브의 격투시연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팬들을 찾아간다.
성안세이브는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전시장 A홀(태평양홀)에서 '더 쎄다(SSEDA)' 격투시연회를 개최한다. 격투시연회는 매년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가하는 성안세이브가 별도로 마련한 행사로 이번이 7회째다.
이번 행사에는 UFC 파이터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코리안좀비' 정찬성을 비롯해 양동이, 임현규, 김장용 등 코리안탑팀을 대표하는 파이터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배명호, 강경호, 조남진 등으로 구성되는 팀매드 소속 파이터들도 참여를 고려중에 있다.
격투시연회는 킥복싱, 레슬링, 주짓수 그리고 이러한 각 무술들을 총집결한 종합격투기를 선수들이 팬들에게 선보이는 열린 이벤트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경우 이벤트에 참여할시 기념품이 증정되며, 선수들의 사인회가 진행됨은 물론 함께 사진촬영도 할 수 있다. 행사는 매일 오전 11시에 시작되며, 첫 날(2일)에 한해 오후 2시에도 진행된다.
'더 쎄다(The SSEDA)'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성안세이브는 산업안전보호장비를 제조 및 유통하는 기업으로 2006년부터 코리안탑팀을, 2007년부터는 팀매드를 후원하고 있다. 격투기시연회는 2006년부터 매년 한 번씩 열고 있는 중이다.
고준일 기자
junil.k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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