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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두원-허윤, 日격투 DEEP 동반 출격!
파이트
200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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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C와 NFC에서 맹활약한 바 있는 주짓떼로 허윤(23, 부산 동천백산 유술회)과 KTT의 강자 서두원(25, KTT/성안세이브)이 DEEP 무대를 밟는다. 두 선수는 오는 24일 DEEP 야마가타 대회에 CMA KOREA소속으로 참전해 각각 사이토 유키(일본, 프리)와 초난 료(일본, 팀 M.A.D)를 상대로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허 윤은 해외 무대에서 주로 활동하던 선수로 국내 팬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숨은 강자. 그러나 이미 전문가들은 그를 차세대 최고의 기대주로 점 찍고 있다. 탁월한 그래플링 테크닉에 강한 승부근성까지 갖추고 있어 좀 더 경험을 쌓는다면 해외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것도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는 게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한국에 온 뒤 부산 동천백산 유술회에 입문해, 제6회 주짓수 전국 연합대회에서 -73kg급 노기부문 우승과 기부문 준우승을 거머쥐며 뛰어난 그래플링 능력을 유감없이 과시한 그는 얼마 전부터 GRABAKA 등 일본의 명문 팀들과 혹독한 트레이닝을 하며 일본 무대 출격 준비를 끝낸 상태. 클럽 DEEP을 통해 MMA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사이토 유키를 상대로 일본 무대 첫 승을 노린다. KTT의 서두원은 그래플링 테크닉이 아주 뛰어난 선수. 그 동안 잦은 부상과 불운이 겹쳐 큰 두각은 나타내지 못했지만 기본기가 탄탄하고 체력적인 면에서도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식인 피라니아’초난 료와 좋은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기량이나 경험 면에서 초난 료가 객관적으로 우위에 있지만 서두원이 그간의 훈련성과를 제대로 보여주기만 한다면 승산이 없지는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 김대원, 어원진, 홍주표 등이 한국인의 강함을 증명해왔던 DEEP에서 허 윤과 서두원이 어떤 경기를 펼치게 될 것인지 궁금하다. 최운형 기자 (2007-06-08 오전 11:4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