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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용-정찬성 日격투기 딥 출전, "타격전 맞불 놓는다"
파이트
200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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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용-정찬성 日격투기 딥 출전, "타격전 맞불 놓는다"
고준일 기자

"거물 사냥꾼" 김장용(24, 코리안탑팀/이하 ㈜성안세이브-태영안전)과 정찬성(21, 코리안탑팀)이 오는 12월 10일 일본 고라쿠엔 홀에서 열리는 "화이팅 로드 딥(DEEP) 39 IMPACT"에서 "화끈한 타격전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트급 토너먼트에 출전해 키쿠노 카츠노리(일본)와 맞붙는 김장용은 "상대는 타격가다. 시작하자마자 맞불을 놓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장용은 지난 대회에서 나카무라 케이타로와 맞붙은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일본의 강자와 격돌하게 됐다. 김장용은 "강한 상대를 꺾으면 내가 더 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나에겐 좋은 기회다"며 의욕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 라이트급 토너먼트 경기는 방승환이 지난 10월에 반납했던 챔피언벨트의 새로운 주인공을 가리는 대회다. 김장용은 "같이 훈련하고 있는 (방)승환이형이 반납한 벨트를 찾아오겠다. 이후 나도 메이저무대로 진출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페더급 원매치에 출전하는 정찬성 역시 화끈한 타격전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정찬성은 "전략은 없다. 상대가 타격가인 만큼 정면으로 맞서 상황에 맞게 풀어가겠다"며 "1라운드 KO를 노리겠다"고 말했다.

정찬성은 이번 대회에서 재일교포 출신 파이터 손환진과 맞붙는다. 정찬성은 "확실하게 이겨 지난 경기에서 오미가와 미치히로를 꺾은 것이 운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코리안탑팀은 10일 출전하는 김장용과 정찬성 외에도 14일에는 임현규와 양동이가 "히트(HEAT)" 대회에 출전하고, 같은 날 김지훈과 조동흠도 "그라찬" 대회에 출격한다. 김장용은 "주축 팀원들이 같은 시기에 경기가 잡혀있어서 실전훈련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었다"며 만족해했다.

한편, 김장용과 정찬성은 9일 오전 9시 20분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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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일 기자(ko@gmail.com">junil.k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