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조동흠, 14일 "이색 대회" 그라찬 출격

고준일 기자 김지훈(27, KTT-㈜성안세이브-태영안전/CMA코리아)과 조동흠(24,KTT-㈜성안세이브-태영안전/CMA코리아)이 오는 14일 일본 도쿄 디퍼 아리아케에서 열리는 "그라찬(GRACHAN)" 대회에 동반 출격한다. 김지훈은 무명 파이터인 스모 출신 와카 무사시 카즈키와 종합격투기 룰로, 조동흠은 오코야마 신고와 입식타격 룰로 격돌한다. "그라찬"은 프로 격투기 선수뿐 아니라 실제 길거리 싸움꾼들도 출전하는 "이색" 대회다. 또 경기장 내에는 전문 DJ가 자리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오후 같은 장소에서는 임현규, 양동이, 문보람이 출전하는 "히트(HEAT) 8" 대회가 열린다. 관련기사 임현규-문보람, 日 격투기대회 "히트" 출격 클릭 임현규, "내 스타일엔 드림이 딱이야" 클릭 "거물사냥꾼" 정찬성, 日종합격투기 17초 KO승 클릭 김장용-정찬성 日격투기 딥 출전, "타격전 맞불 놓는다" 클릭 윗 체급 도전 "주먹대통령" 김도형 "힘든 경기 환영" 클릭 [믿을 수 있는 격투기 뉴스, 신세기 격투스포츠의 길라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