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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물사냥꾼' 정찬성, 日종합격투기 17초 KO승
파이트
2008/12/12
4109
 

"거물사냥꾼" 정찬성, 日종합격투기 17초 KO승
고준일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 페더급 기대주 정찬성(21,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태영안전)의 기세가 거침없다.

정찬성은 지난 10일 일본 코라쿠엔 홀에서 열린 "화이팅 로드 딥(DEEP) 39 IMPACT"에서 재일교포 출신 파이터 손환진에게 1라운드 17초 만에 KO승을 거뒀다.

정찬성은 이번 승리로 인해 9전 전승을 이어가는 동시에 국제 경기 2연승을 기록했다. 또한 출국 전 "1라운드 KO승으로 이기겠다"는 자신의 말을 완벽하게 증명했다.

경기 포문을 연 것은 손환진이었다. 손환진은 공이 울리자마자 기습적인 스트레이트 펀치를 시도해 정찬성을 당황시켰다. 상대 펀치를 피한 정찬성은 곧바로 펀치러시를 하며 돌진했고, 정찬성의 오른손 훅이 손환진의 턱에 정확히 적중되면서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이로써 정찬성은 지난 8월 "글래디에이터" 대회에서 오미가와 미츠히로를 꺾은 후 일본무대 2연승을 이어갔다. 정찬성은 당시 UFC 출신 파이터 오미가와를 상대로 타격에서 우위를 보이며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한편, 같은 대회 라이트급 토너먼트에 출전한 김장용은 라운드별로 테이크다운을 당하며 키쿠노 카츠노리에게 3:0 판정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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