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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동이-문보람, 일본 원정서 호쾌한 KO승
파이트
2008/12/15
4397
 

양동이-문보람, 일본 원정서 호쾌한 KO승
엠파이트 DB

양동이(23, KTT-㈜성안세이브-태영안전/CMA코리아)와 문보람(22, 천안천무체)이 지난 14일 일본 도쿄 디퍼 아리아케에서 열린 "히트(HEAT)8" 대회에서 1승씩을 챙겼다.

양동이의 상대인 노지 류타(31, 일본)는 오진철, 허민석 등을 꺾은 바 있는 강자. 하지만 양동이는 모든 면에서 노지 류타를 압도하며 승리를 챙겼다. "히트 종합격투기 100kg이하 헤비급 토너먼트" 8강전이었던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양동이는 내년 3월 열리는 4강전에 출전한다.

양동이는 1라운드부터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파운딩 펀치, 암바 등 다양한 공격을 선보였다. 2라운드에서도 양동이는 노지 류타의 마운트 포지션과 백 포지션을 오가며 공격을 퍼부었고, 결국 3분 17초 경 파운딩 펀치로 TKO승을 거뒀다.

같은 날 "입식타격 무제한급 토너먼트" 8강전에 출전한 문보람은 바바 노부타카에 2라운드 1분 7초 만에 TKO승을 거뒀다. 1라운드부터 로킥으로 상대를 괴롭히던 문보람은, 2라운드 1분경 노부타카에 강력한 오른손 어퍼컷을 성공시키며 노부타카를 쓰러뜨렸다.

한편 "히트 종합격투기 웰터급(-77.1kg) 토너먼트" 4강전에 출전한 임현규(23, KTT-㈜성안세이브-태영안전/CMA코리아)는 막스 페르난데스에게 1라운드 1분 22초 만에 토홀드로 패했다. 경기 초반 상대의 태클에 쓰러진 임현규는 곧바로 페르난데스의 팔을 붙잡고 암바를 시도했지만 페르난데스의 기습 토홀드에 걸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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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 기자(3Ddob002@hanmail.net">dob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