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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의 확률', 코치가 본 김종만의 승리가능성
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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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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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의 확률", 코치가 본 김종만의 승리가능성
고준일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 1세대 파이터 김종만(31, KTT-㈜성안세이브-태영안전/CMA코리아)이 6년 간의 무명 설움 끝에 일본 메이저단체 페더급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김종만은 오는 20일 열리는 "센고쿠(SENGOKU) 제7진 페더급 토너먼트 1회전"에 출전해 레슬링 출신의 올라운드 파이터 카네하라 마사노리(22, 일본)와 격돌한다.

김종만의 지도자인 코리안탑팀 전찬열 대표는 이번 경기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승리할 확률은 60%다"라고 말한다.


풍부한 경험과 동급 최고의 신체능력

김종만은 그동안 일본의 중소단체인 딥, 케이지포스, 슈토 등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종만은 이번 토너먼트 대회의 우승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하오키 하츠를 꺾은 바 있기 때문에 우승후보로서 손색이 없다.

아마추어 전적을 포함해 40전이 넘는 경험은 김종만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전 대표는 "경험 안에 모든 기술이 포함돼있다"라고 말한다. 경험에서 나오는 자신감은 강력한 무기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던 김종만은 상대가 그 누구라도 두렵지 않다.

김종만의 또 다른 강점은 동급 최고의 신체능력이다. 전 대표는 "김종만의 신체능력은 올림픽 출전을 위해 선수촌에서 훈련하는 선수 수준이다"라고 평가했다. 전 대표는 "김종만은 선수생활에 있어서 9부 능선을 넘었다"라며 "체력과 근력에 있어 절정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체력 분배가 관건…서브미션 조심해야

김종만은 그동안 경기의 흥미를 위해 항상 인파이팅을 펼쳐왔다. 때문에 짧은 시간 많은 체력을 소모하는 경우가 많았다.

김종만이 이번 경기에서 체력 분배를 신경써야하는 이유는 상대가 -70kg급에서 활동했던 선수라는 점이다. 그만큼 힘에서 강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같이 힘으로 맞설 경우 경기 후반 체력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또한 카네하라는 고등학교 시절 전국 레슬링 대회에서 우승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클린치 상황이 지속된다면 김종만의 체력이 빨리 소진될 가능성이 있다.

전 대표는 김종만의 신장이 상대보다 10cm가량 작지만 타격에서 밀릴 거라고 보지 않는다. 상대 타격이 끊어서 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압박해 근거리 싸움을 유도한다면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전 대표는 가장 경계해야하는 부분으로 그라운드 상황에서 서브미션 기술을 꼽았다. 김종만은 강한 체력과 근력을 갖추고는 있지만, 그라운드 상황에서 유연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서브미션기술이 뛰어난 선수에게 약점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는 것. 카네하라는 자신이 거둔 11승 중 6승을 서브미션으로 거둔 경험이 있는 만큼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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